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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원(문림의향 장흥설화)

장흥읍

[장흥읍] 월낙평(月落坪) 달이 떨어진 자리 장흥초등학교 둥근 바위

장흥문화원 2017. 9. 14. 17:30

 

 

 

월낙평(月落坪) 달이 떨어진 자리 장흥초등학교 둥근 바위
▶ 사자산에서 숨어서 내려오던 낙맥이 장흥초등학교 뒤편에서 둥근 바위로 머리를 들고 있다. 그래서 이를 달이 떨어진 자리라고, 월낙평이라 한다.

 

 

월낙평 터는 지금 장흥초등학교 자립니다. 거그는 사자산에서 내려오는 낙맥이 숨어서 밑으로 기어서 내로다가 거그 장흥초등학교 뒤편에서 머리를 들었어요. 그 바위가 지금 직경 삼십 미터 바위가 들 우그로 나와 있습니다. 월낙평이라고 합니다, 거그를 달이 떨어진 자리라고. 둥글게 우그로 나와 있어요. 그래서 여러 학생들이 잘 되기를 바라고, 그 후로 그 학교는 잘 되었더랍니다. 그래서 지금도 장흥학교 뒤에 가며는 그 터를 학교부지로 너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가 달이 떨어진 자리라고 해서 월낙평의 전 자리가 거그 랍니다.

 

 

 

 

 


자료번호 / 06_12_01_FOT_20160708_KJY_0020
제보자(구술자) / 김재열(남, 88세, 연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