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제갈량 풍암 문위세 ▶ 풍암 문위세는 어려서는 퇴계 이황의 문하로 성리학을 공부하고 37세부터 장흥에 거주하면서 도학에 관심을 갖고 후학을 양성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풍암은 59세의 나이에 형제들과 함께 700여명의 의병을 일으켜 보성과 순천, 남원, 무주, 금산, 성주 등지에서 왜적을 맞아 큰 공을 세웠다. 특히 퇴계에게 배운 팔진도 병법은 조선의 제갈량이라는 별호를 얻을 정도였다.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호남 을량사, 용담 현령, 파주 목사로 임명 받고 병조참판으로 증정되어 공신록에 기록되고 있다. 풍암공 문위세의 12대 손입니다. 풍암 문위세는 임진왜란 때 전라좌의병군을 모집해서 저 멀리 경상도 성주 회복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국가에서 인정받아 호남 을량사, 용담 현령, 파주 목사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