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때 장원급제한 위씨 삼형제가 공부해서 장원봉(壯元峯) ▶ 고려 때 위원개 등 삼형제가 장원봉 밑에서 공부하여 장원급제를 했다 해서 장원봉이라 이름을 지었다. 지금도 형제들이 먹었던 통샘 물이 흐른다. 듣는 얘기로는 이 고려 때 위원개 씨 그분께서, 관산 위 씨잖애, 장흥에는. 근데 그 삼형제 분이 쩌기서 장원봉 밑에서. 그때는 인제 고려 때는 장원봉이라 했는지 모르지만은 급제 장원급제를 했다 해서 장원봉이라 한 거여. 위원개라는 분이 장원급제를 했어. 장원급제를 해가꼬 인제 그분이 인제 오늘 인제 그 분이 중간에 그 스님이 됐던가 봐요. 스님이 중이 되어서 인자 송광사에서 스님이 됐어. 그래가지고 송광사에 십육 국사가 났잖아요. 여섯 번째 국사가 원감이라는 호를 받아가지고 나라에서 원감. 원감국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