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마을 쪽다리
▶ 관산읍 삼산 1구 산서마을에 있는 쪽다리 이야기. 바위 두 개로 놓아진 이것은 어느 힘 센 장사가 들쳐 메고 와서 놓았다고 하는데, 훗날 사람들이 그 쪽다리 사이를 끼어 다니면 이른바 초학이라고 하는 말라리아를 물리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는 것이다.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한 6킬로 쯤 가면 삼산리 산서마을이 있는데, 산서마을 서쪽에 쪽다리가 있는데, 그 쪽다리는 긴 바위 두 개가 놓여져서 쪽다리라고 하는데, 그 쪽다리는 어떤 기운 센 장사가 그 바위를 양쪽 어깨에다가 들쳐 메고 와서 놓았다, 그런 다리로 전해내려오고 있는데, 훗날 그 쪽다리 사이를 끼어 다니면 하루걸이, 일명 초학이라고 하고, 말레리아 증상인데, 하루걸이가 떨어진다고 하는 그런 전설의 다리가 쪽다리다.
산서마을 쪽다리
산서마을
자료번호 / 06_12_02_FOT_20160801_LDS_0001
제보자(구술자) / 이동신(남, 73세, 산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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