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 메워 보림사 창건 ▶ 보림사 창건 설화의 변형으로 보림사 터가 소였는데 숯으로 메우는 과정에서 용이 나와 다쳐 피를 흘렸다. 용이 나와서 용소고 용이 피를 흘린 곳이 피재가 되었다. 대밭 형태를 보면은 자라가 이렇게 되아가지고, 물먹는 데가 넓고. - (어르신 고인돌들이 왜 이렇게 많아요?) 그건 잘 모르겠고. 어렸을 때 고인돌이 있었고 조사하러 몇 번 온 적도 있었어요. 요 근래에는 안 왔는데. 직접적으로 가 보면은 고인돌이 그대로 있었어. - (혹시 어르신들 중에 고인돌 많은 사연을 들어보신 분은 없으세요?) 몰라. 우리들이 어르신들한테 듣는 말만 해주는 거예요. 정확하게 알 수는 없고 늘 선후배관계로 내려오는 풍습으로 인해서 얘기가 배 [선]자 정자 [정]자 쓰는 이유는 지금은 배가 있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