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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원(문림의향 장흥설화)

대덕읍

[대덕읍] 처음에는 우리 마을을 새터라고 불렀어

장흥문화원 2017. 9. 19. 09:49

 

 

 

처음에는 우리 마을을 새터라고 불렀어
▶ 현 대덕 신기마을은 월정, 내동, 초당, 축내, 거정과 함께 신월리 6개 부락 가운데 하나였다. 신월리가 6개 마을의 행정 단위로 나뉘면서 마을 이름이 처음에는 ‘새터’였다가 나중에 한자어인 신기(新基)로 바뀌어서 지금의 신기마을이 된 것이다.

 

 

인자 처음에는 우리 부락이 신월리 6개 동에서 각 부락으로, 자연부락으로 이리 나눠졌어요. 그래서 인자 월정, 내동, 초당, 축내, 거정, 신기 그래서 6개 동으로 이렇게 나눠졌는데, 우리 부락이 떨어지면서 ‘새터’라고 불렀어, 인자. 처음에 떨어질 때는 새터라고 불렀는디 그거이 쪼끔 인제 자연부락, 행정으로 이렇게 넘어가면서 인제 신기부락. 그래서 인자 새로울 신(新)자 터 기(基)자를 써서 인자 신기부락으로 칭이 된 거이지.

 

 

 

 

 

 

 

 

 

자료번호 / 06_12_03_FOT_20161213_YSY_0001
제보자(구술자) / 이삼용(남, 68세, 신기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