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단이 동원되었던 덕도 간척사업 ▶ 덕도 간척은 1960년도에 시작되어 약 10년에 걸쳐 이뤄졌다. 박정희 정권이 ‘깡패’들을 동원하여 시행한 사업이라 마을 원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등 이런 저런 불상사도 많았고, 중장비 없이 오로지 사람 힘에 기대 이뤄진 공사라 동원된 사람들이 다치고 죽어나가기도 했다. 1960년도에 박정희 대통령이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을 했어 그때. 그때 인제 식량이 우리나라에 부족하니까 서무샛날 물 떨어진 데는 다 막으라고 그라고 지시가 그때 있어갖고 요런 데 저런 데 그렇게 막었어도 어업 보상 그런 것도 한나도 없이, 아무 보상 없이 저 전부 사람 인력으로 막았어, 사람 힘으로. - (그러면은 그 할 때 요즘으로 치면 일당 같은 거는 좀….) 일당은 받었지. - [그란데 일당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