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위씨 판서공파 종택과 종가이야기 2 ▶ 안채, 사랑채, 행랑채, 사당, 창고 등 모두 8가옥으로 구성된 장흥 위씨 판서공파의 종택은 2004년에 중수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는데, 이 집에는 400년 된 천릉이 모셔져 있기도 하다. 위치도 좋아서 방촌의 들과 23번 국도가 훤히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서적과 철피리와 옥피리, 영여 등 각종 유물과 유품이 소장되어 있기도 한 곳이다. 시방 개수를 하니라고 집을 뜯었다 다시 지었는디 나는 그전에, 과거 그전에 있던 그 집에서 내가 출생을 했어요. 그 집이 어떻게 되었냐, 그 집이 디귿자 집이여, 디귿자 집. 그라고 사랑채가 앞으로 딱 막고 있기 때문에 딱 집이 입 구(口)자. 안 그라믄 대문만 닫쳐 불면 밖에 영 사람이 아이고 못 들어 그렇게 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