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마을 7개 절터와 신비로운 거대 석축 ▶ 산동마을은 인근에서 가장 오래된 고터인데 마을 주변으로 7군데에 절터가 남아 있다. 7군데 모두 집채만 한 돌로 석축을 한 흔적이 있는데 마을주민들은 이를 신비롭게 여긴다. 도저히 사람의 힘으로는 석축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현재 7개의 절과 거대석축물에 대한 내용은 구전되지 않고 그 흔적만 남아 있다. 이조 때로 알고 있는디, 절이 일곱 군데가 있어요. 그 절터가 농짝만한 돌로 싼 터가 있어요. 일곱 군 데 다가. 지금을 다 철거 되야부렀지만. 그런데 지금 암자를 지어놓고 지주 한 분이 살고 있거든요. 그분이 절을 지을라고 시주를 할라고 지금 애를 많이 쓰고 있거든요. 잘 된란지 모르것습니다. - (절터가 한 군데 모여 있어요?) 아니, 군데군데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