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때 점잖은 마을에서 일어난 끔찍한 비극 ▶ 한국전쟁 때 마을사람들이 점잖아서 서로 살려주고 지켜주었다. 마을에 도당위원장이 살아서 많은 사람들이 인공에 연루되었다. 수복된 후 어느 날 경찰관들이 마을로 들어왔다. 경찰관 가족들의 만류와 애걸에도 세 사람을 총살시켜 버렸다. 6·25때는 그 경찰관들이 와서 거 세 사람인가를 총살시킨 것을 우리가 봤는데, 그 사람들 공산당 했다고 죽여버린 거여. 그란디 그저 6·25이전에 행원까 어뜬 사람이 있었냐며는 그 머 도당위원장이 여그서 살았어. 아 말도 타고 댕기고 그랬어. 그 사람이 여기 있었는데 그 상선 씨라고 있었는데. 그 사람 때문에 행원 사람들이 심부름을 많이 해가지고 많이 그 물을 많이 묻쳐 놨어. 그러니까 머 그때 농사 지어묵고 산 사람들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