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전식 사무총장까지 준공식에 온 구루막 다리 ▶ 마을 앞에는 예전에 물길 때문에 건널 수 없어 나락 실은 구루마를 멈쳐야 하는 구루막 장소가 있다. 60년대 이장 하면서 관에 요청하여 시멘트 다리를 놓아 준공식을 하는데, 그 당시 공화당 길전식 사무총장도 참석했다. 엄청나게 차 못 들어댕겼습니다 옛날에, 못 들어댕겼는데. 그건네 거 오리막, 들어가자보먼 다리 있지요. 다리 건네가 구루막 장소여. 구루막 장소란 별명이여. 왜 다리가 없으니까 구루마도 그 동네로 못 들어간단 이야기여. 그래서 나락이나 보리나 전부 전해, 구루막 장소로. 그러고 그래도 인자 물을 못 건네도 다리를. 다리는 타관 사람들이 산이 많이 타관 사람 산이여. 그란케 솔 요론 놈을[두 팔을 둥그렇게 펼치며] 양보를 받어서 비어가꼬 부락사..